KB 주간통계 22년.7.11일 기준

안녕하세요. 복덕방장입니다. 매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KB주강통계는 발표되는 시점의 전 주 화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의 통계를 발표한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의 차이가 1주 정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면서 통계를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매 증감률 상위10개

매매가격 증감 상위 10개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마산합포구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10%가 하락하여 거래가 2건이 찍혔는데 KB통계에선 다시금 1위를 상환하였네요~ㅎ아파트 전체를 평균으로 해서 그런지 다소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번을 계기로 다시금 좋은 흐름이 돌아오길 바라 겠습니다. 2위인 제천에 이어 3위 강남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서울의 상승이 다시 시작되는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강남의 아파트는 15억 이상으로서 대출이 불가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금리 기간에도 대출이 없는 사람들에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야집니다. 하락률 상위에는 의왕 수원 안양 등 경기도 지역명이 고개를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점 심리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인해 하락거래가 다소 이루어 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세 증감률 상위10개

충주의 시세가 다시 상승으로 급반전 되었습니다. 전 주의 상승은 0.05였는데 상당히 상승을 하였습니다. 매매보단 임차로의 시장이 강세를 보인것인지는 앞으로 전세가의 상승이 매매가의 상승으로 이루어 지는지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세가의 가장 큰 상승을 한 지역은 강릉, 창원 진해구, 마산 합포구 입니다. 강원도, 경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가 끝나가는 시점가지 상승률 1위를 유지하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반면 대구와 세종의 시세의 하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와 세종중에 연말에 하락 1,2위를 어떤 지역이 차지할 지도 지켜볼 포인트 같습니다.

충주의 전세가 상승

대구 매매 증감률

대구의 매매 증감률은 21년10월부터 현재까지 더욱 가속화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21년엔 전국이 상승하는 분위기에서 유일하게 대구만 하락을 유지했습니다. 저금리 부동산 규제 양적완화 보다 더 무서운 대내외 변수가 공급이란것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24년까지 계속적인 하락이 유지된다면 정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 찾아 올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고의 시점을 맞추는건 어렵겠지만 무릎정도에서 진입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구 달서구 공급량

22,24년의 과공급 물량 23년은 적정하지만 앞뒤로 산개되어 있는 과공급 물량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을 보입니다 .

 

KB 전국 시세 기상도

KB에서 제공하는 전국 시세를 기상도 처럼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시세가 상승하면 기상은 맑고 빨간색으로 시세가 하락하면 기상은 흐리고 파란색으로 표기가 됩니다.

21.6월 기준 기상도

작년 6월의 기상도와 비교하여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만에 시장이 전환되었습니다. 저 당시만 하더라도 시장이 영원한 상승을 이어갈 것만 같은 분위기와 심리가 만연했는데 모두가 확신을 하는 순간 반전이 찾아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올 하반기의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지 가을 이사철의 시세 흐름이 궁급해 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