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공매 차이점 공통점 장단점 알고 계신가요?

경매와 공매란?

 

경매와 공매 같으면서도 다른 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자의 채권을 회수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은 룰이 적용되는데요 각각의 시스템에는 어떤 장단점과 차이점 또는 공통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매와 공매의 공통점

경매와 공매는 돈을 빌려준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경매와 공매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채권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에서는 공통점을 공유합니다. 여기서 채권자는 은행일 수도 있으며 개인 또는 국세청일 수 있습니다. 

• 경매와 공매는 모두 최고가 낙찰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간다.
• 유찰이 될 경우 일정 비율로 가격이 낮아진다.
• 모두에게 공개입찰방식으로 투명하게 정보가 공개된다.
• 낙찰자의 돈으로 채권자의 채권을 갚는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경매와 공매에는 비슷한 공통점도 다수 존재하지만 명확한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경매는 보통 개인과 개인 또는 개인과 은행과의 채권의 회수의 의의가 있다면 공매의 경우 개인과 국가의 채권을 회수에 의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일 것입니다. 경매와 공매는 서로 대상자가 다름으로 인해 생기는 차이점이 다수 존재합니다. 

차이점	경매	공매
유찰율 %	회차별 20~30%	10%
잔금 기간	낙찰 후 1개월	낙찰 후 1주~1개월
재 입찰 기간	약 1개월 이상	1주일
입찰 장소	관할 지방 법원	캠코 온비드 인터넷 사이트
입찰 방법	기일 입찰(해당일만 가능)	기간 입찰(3일간 가능)
관련법규	민사 집행법	국세 징수법
인도명령	즉시 신청 가능함	명도 소송 후 승소 시 신청이 가능함. (시간 많이 소요)

 

경매의 장단점

1. 경매의 장점: 매일 수백 개의 경매 물건이 발생되기 때문에 모든 물건을 검색하기는 쉽지가 않은데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선 권리 분석부터 주의사항까지 체크해주기 때문에 약간의 이용료를 지불할 경우 편안하게 물건을 살펴볼 수가 있다. 
2. 경매의 단점: 개인과 개인 간의 채권회수가 목적인 경우가 많아 감정평가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재 감정을 받아 최초 입찰가가 비싸게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경매인들의 낙찰가가 높아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낙찰을 위해 물건지 관할 법원으로 가야만 하기 때문에 물건지가 멀 경우 제약이 따르는 등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공매의 장단점

1. 공매의 장점: 집에서도 앉아서 입찰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경매를 해보면 생각보다 낙찰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이 소모되는데 비해 낙찰을 하지 못할 경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매의 경우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입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입찰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부동산(토지,주택,자동차) 이외에도 귀금속 및 시계 등 다양한 자산이 매각되는 재미도 있습니다. 
2. 공매의 단점: 공매의 경우 활성화가 덜 되어서 경매만큼 권리분석을 해주는 사이트가 적습니다. 또한 주택의 경우 강제집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임차인이 있어 명도소송이 진행될 경우 시간 소요가 많이 들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위와 같은 경매와 공매는 공통점도 많으면서 차이점도 많은 입찰 시스템입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됩니다. 싸게 살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바로 공매와 경매입니다. 제대로 된 권리분석과 시세조사를 통해 정말로 내가 입찰할 매물이 싼 가격인지 정확한 시세조사를 통해 입찰하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경매와 공매의 입찰에 참여할 경우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링크: 안심전환대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총 정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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