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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자산인지 부채인지를 확인하는 방법

by 복덕방장 2022. 8. 31.

집은 자산일까요 빚(부채)일까요? 그럼 자동차는 빚(부채)일까요 재산일까요?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시다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재산 VS 빚(부채)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위의 질문을 한다면 집은 자산이고 자동차는 부채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집은 자산일 수도 또는 부채일 수도 있으며 자동차 역시 자산일 수도 부채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집을 소유함으로 인해 현금의 흐름이 나에게 수입을 가져다준다면 자산일 것이고 동일한 집이라 하더라도 집을 소유함으로 인해 나의 주머니에게 현금을 지출(보유세, 유지보수비, 주택담보대출) 시키면 부채에 해당합니다. 자동차 역시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자동차를 소유하여 렌터카 사업을 통해 수입을 늘려준다면 자동차는 자산이지만, 자동차를 소유함으로 인해 세금 및 보유세가 지출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 자동차는 부채에 해당합니다. 같은 집이고 자동차이지만 누군가에겐 자산이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겐 부채가 되기도 합니다. 

 

부자 vs 가난한 자

부자는 집과 자동차를 어떤 형식으로 소유하고 있을 까요? 그렇습니다. 집과 자동차를 소유함으로 인하여 나의 주머니에서 현금을 뺏어 가는 구조가 아닌 현금을 넣어주는 구조로 현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가난한 자의 경우엔 집과 자동차는 나의 주머니에게 자꾸만 현금을 뺏어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자는 더욱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월급이 오르고 승진이 하더라도 계속해서 가난해지는 구조와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부를 이룬 사람 중 한 명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설립자 워렌 버핏은 1957년에 3만 1500달러를 주고 산 집에서 현재까지도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생각하기에 워렌버핏은 초호화스런 정원에 수영장이 몇개는 있으며 산엄한 경비원들이 수십명은 있는 대저택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초라한 집에서 세계적인 부호인 워렌 버핏이 거주할거라고 믿는 사람이 없기에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워렌 버핏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자산을 사들여 나의 수입을 늘려주는 자산을 추가로 매입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삶에 휘둘리지 말고 직장에 휘둘리지 말고 나의 인생을 살자.

워렌-버핏-집
워렌 버핏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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