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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티스토리 1일 1포스팅 1달 후기-방문자 급증

by 복덕방장 2022. 8. 10.

시작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면 이웃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면 네이버, 소통보다는 수익에 초점을 둔다면 티스토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왜냐하면 네이버가 대한민국에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사이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는 진짜 너무 짜다..

한 달에 500원?ㅎㅎ 그에 비해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는 구글 기반으로 평균적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20배 정도는 된다고 한다.. 아직 수익을 창출하진 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남들이 그렇다고 카더라..ㅎㅎ

그래서 티스토리로 갈아탄 지 딱 1달이 되었다. ㅎㅎ

 

1일 1포스팅

1달간 1일 1포스팅을 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거의 했다..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1일 1포스팅을 했으나 8월 7일 글을 올리지 못했다. 코로나라는 핑계를 대고 싶지만.. 코로나로 한창 아팠던 8월 6일 토요일도 글을 올렸으나 조금 나아진 8월 7일 일요일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잠들었기 때문이다. 8월 7일의 10분이라도 남아있는 시점에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작성을 했을 텐데 아쉽다..

 

후기

1일 1포스팅 후 방문자수 증가

7월 10일부터 시작하여 8월 9일이 되었으니 정확히 30일 정도 된 것 같다. 무슨 이유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오늘부로 방문자수가 급증하였다. 우연인가? 우연치고는 증가율이 너무나 크고, 한 가지 주제가 상위 노출됐다고 하기엔 다양한 글이 다양하게 노출되었다.

8월 9일 조회 글
8월 9일 조회 글 목록

 한 가지가 상위 노출이 된 것이 아니란 얘기다. 꾸준함을 다음이나 구글이 알아준 건가? 좋게 생각하도록 해야겠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부동산 조정장세에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으며 더욱 굳건한 뿌리를 내리고자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뿌리를 더 단단히만 할 수 있다면 블로그의 수익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글을 쓰고 검토하고 분석하는 게 더 큰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니 더 보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열심히 작성했는데 아무도 보지 않는 것 같아 내심 서운한 것이 사실이었는데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30일 동안 1일 1포스팅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숨은 조력자가 있다. 부동산 공부를 같이 하고 있는 동기 동생 짱구가 한 명 있는데 내가 원하는 바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며 가공하고 업로드를 하고 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드는 일이다. 그 친구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일 것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현재로선 아무 이득도 없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는 게 쉽지는 않을 것임에도 묵묵히 해나가고 있다. 이 자리를 비러 고마움을 전한다.

 

 그 짱구라는 동생한테 한 얘기가 있다. 네가 이걸 3년은 한다고 생각해 보라고~ 우리 한테 엄청난 데이터가 생길 것이고 그 지역의 부동산의 상황을 데이터로서 객관적으로 바랄 볼 수 있는 눈이 생길 것이며 3억은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했다. 결국은 꾸준함과 성실함이다. 나도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30일인데 1000일을 채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한번 해보자 도전!!

 

 

 

유아-인디언-복장
5살 될 때까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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